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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보살은 슬퍼하십니다.

이선생2 2018. 6. 5. 09:31

중생은 오욕의 즐거움 때문에 무량한 업을 죄업을 짓습니다. 결국 오욕의 괴로움을 알면서도 이것을 구하느라 쉴줄 모릅니다.
마치 배고픈자가 독이 든 밥을 먹는 것과 같음을 보고 불,보살은 슬퍼하십니다.

중생은 업을 죄악을 짓습니다.
그 업은 모든 것을 만듭니다.
그 사람의 운명,얼굴과, 인격 모두를 만듭니다.
그래서 중생은 업의 상속자라고 합니다.
업은 모체가 되고,
혈통이 되고,
업은 결정자라고 합니다.

비참함과, 우월함, 가난하거나, 신분이 높거나
명이 길거나, 짧거나, 이런 모든 것은
업으로 인해 함께 나누어 집니다.
업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지은 것은 철저히 자기가 받습니다.
이 업은 마음이라고 하는 의지의 작용입니다.
의지의 작용으로
말을 하면 구업이 되고
몸으로(살생,투도,사음) 실천하면 신업이 되고
생각으로 업을 짓는 것이 의업입니다.

우리가 수행하는 것은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거예요.
마음이 오염되어 물들어 있으면 업을 지을 수 밖에 없는 거예요.
물든 마음을 닦는 것이 수행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큰 스승을 만나서 말씀 잘 듣고 그 분의 보살핌을 받아서 수행한 사람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그러니까 윤회에서 벗어 날 수도 있습니다.
아라한 까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위의 보살이 되고 붓다는 될 수 없습니다.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될려면 붓다 회상을 만나야 됩니다.

큰스님법문중에서

출처 : 현지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혜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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