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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불교 61개항목수정분 다시올립니다

이선생2 2015. 10. 23. 16:59

 

 

※ 10년 전부터 영산불교를 모독·능멸해온 글들이 몇몇 포털 사이트 및 개인 카페에 실려있다는 말을 듣고 그 즉시 이를 확인하고 몇 일 사이에 서둘러 현대불교 공개질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급하게 작성하다 보니 몇 군데 보충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지난번 공개 질문 항목에 다음과 같이 약간의 첨삭을 합니다.

  아래의 61개 문항들은 마음이 부처(心卽是佛)라는 종지사상을 표방하는 선불교 내지 거의 모든 종파불교 및 다른 여러 종교에서는 답을 할 수 없는 불신론과 무아론 (이 무아의 해석을 잘못했기 때문에 사실 불교는 인도에서 13C 경 완전 자취를 감춘 것),우주론 그리고 생사관 등을 다룬  우주·인간의 가장 궁극적이고 근원적 문제들입니다.

  역사 이후 모든 철학자 종교인이 한 군데 모여 답(적어도 한 문항에 A4용지 1~3장 분량으로 서술해야함)을 한다 해도 100점 만점에 채 5~60점도 받기 힘들 것임을 밝혀둡니다.


부처님을, 그 가르침을 모독 능멸하는 자들에게 공개 질문한다.


- 附: 신불교(영산불교)의 우주적 진리의 입장에서 -


 

 

 많은 학자들이 현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진단합니다. 물질만능주의는 인류정신의 위기와 인간성 상실의 위기를 초래하면서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갈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자원고갈, 식량부족, 기후재난 등의 심각한 폐해를 야기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인류는 가야 할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우리가 진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고, 그 결과 올바른 생사관을 세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대의 위기는 바로 진리의 위기인 것입니다.

 이러한 진리의 위기를 앞장서서 타개하고 극복해야 할 종교마저 제 역할은 고사하고 오히려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진리의 종교임을 자처하는 불교마저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동안에 사마외도가 판을 치면서 세상은 말세적 현상이 점점 고조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걸출한 두 분의 우주성자가 세상에 나와 신불교인 영산불교를 개창하고,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면서 정법의 새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인류를 고통에서 구하고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영산불교에서 우주적 진리를 주창하면서 올바른 생사관을 세상에 밝힌 지 어언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이는 오로지 기존 세계불교의 왜곡되고 왜소화된 교설을 바로잡고 21세기 인류를 향도할 차원 높은 정법사상을 사바세계에 정착시켜 고통에 허덕이는 중생을 구제하고, 영원한 행복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한 부처님의 대자비인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불교의 왜곡된 교설에 물들어 있는 일부 스님들과 이들을 따르는 신도들이 이 차원 높은 정법사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부처님과 그 가르침을 모독하고 정법을 펼치시는 큰스님을 마구 비방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며, 또한 여러 외도의 종교에서 중생을 오도하는 가르침이 더욱 치성해졌습니다. 이는 수많은 대중들의 영혼체에 독약을 먹이는 것과 같은 죄악이기에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넷이나 대중매체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을 상대로 정법이 아닌 설법이나 설교를 하여 중생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행위는 불효오역죄보다도 더 무서운 대망어 죄로서, 사후에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고통의 세계에 가게 될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몸을 받아온다 해도 눈멀고 귀먹고 말 못하는 3중고와 몸을 제대로 쓸 수 없는 4중고의 무서운 과보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세계 종교계와 지구촌 인류 앞에 분명히 밝혀 둡니다.

 

 불교는 모든 세계의 종교 중, 인간의 고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궁극적인 행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종교이고, 우리 부처님께서는 무한한 위신력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진정한 우주 주(The Lord of the universe)이십니다. 부처님께서는 무량광 빛의 인격체로 실존하고 계십니다. 우주를 창조한 하느님은 없지만, 우주법왕이시며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신 우리 부처님은 여여히 계십니다. 부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고, 부처님을 믿지 않으면 모두 외도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불교를 포함한 세계의 어느 종교도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21세기의 신불교요, 부처님 정법회상인 영산불교만이 이런 사실을 완벽하게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견성(見性)은 공(空)을 잠깐 체험하는 것으로서, 해탈로 가는 충분조건이 결코 아닙니다. 마음이 곧 부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깨달음 이후 공부(悟后工夫), 즉 해탈을 하고 붓다가 되는 공부의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더욱 청정계율을 목숨같이 지키되, 특히 음계와 대망어 죄를 짓지 않도록 지극히 조심해야 됩니다. ‘나’를 버리는 두타행을 철저히 하여 육신에 대한 착이 떨어져 온갖 유혹과 공포에서 자유로워져야 해탈을 하는 아라한(阿羅漢,(그 성자의 영혼체의 빛깔은 은백색이 됨, 3악도로 떨어질 중생의 영혼체는 거무튀튀함)의 법위를 증득하게 됩니다. 자력으로 갈 수 있는 한계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라한에서 보살(菩薩)이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부처님의 타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승 없이는 성과(聖果)를 얻을 수 없습니다. 겁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부처님 같은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참회하고 업장소멸을 발원해야 합니다. 보살과(菩薩果) 인가를 받으려면 부처님회상에 귀의하여 오직 부처님을 위해서 이 몸과 마음과 목숨까지도 바친다는 강철기둥과 같은 신심이 필요충분조건이 됩니다. 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팔정도 칭명염불을 해야 부처님의 가피로 4중죄를 비롯한 업장소멸을 받고, 빙의되어 있는 조상영가·천마·용신·이매망량·원결마를 떼어 줍니다. 그리고 착하게 살면서 돌아가신 부모·조상님을 삼악도에서 하늘세계까지 천도하는 효행을 실천하고, 자비이타의 보살행을 쉼 없이 하여 선근공덕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그러면 부처님의 가피로 눈을 뜨고 힘을 얻어 육도생사(六道生死)에서 완전히 벗어나 삼계탈출을 하는 보살과(菩薩果)를 인가 받고, 모든 인류의 선망(羨望)의 세계인 정토(淨土)에 왕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다겁생을 염불수행해서 부처님으로부터 수기를 받고, 그 아들이 되어 붓다가 될 인신을 받아 올 때에 부처님을 만나 부처님의 가피로 무아 속 절대계에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자기의 불신(佛身) 즉 삼신(三身)을 얻어 붓다가 되는 것입니다.

 

 신불교(영산불교)에서는 10년 전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부처님께서는 무아 속 절대계(대적광세계연화장세계)에 여여(如如)히 계신다는 것과 견성(見性)은 성불(成佛)이 아닌 이제 공부의 시작이며, 영혼체(인간영혼의 실체)를 완벽하게 규명함과 아울러 완전한 생사관으로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열반의 세계로 중생을 인도하는 만자불교(滿字佛敎)의 가르침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독 능멸하고 있는바, 더 이상 중생들이 사마외도의 길을 가게 할 수 없어 부처님의 정법(正法)이 무엇인지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영산불교(신불교)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자들이여! 그대들의 법위(法位)가 어떤 수준인지, 그리고 얼마나 무지(無知)한지를 자각하고,

다음을 답해보시오.

 만일 아래 60개 문항 모두에 대해 완벽한 점수를 얻지 못하는 입장에서 정법(正法)을 훼손하며 막행막식하는 이들은 분명히 아비지옥을 가고 혹 사람 몸을 받아와도 삼중고사중고로 살다가 다시 그 지옥으로 가는 것이오. 신불교(영산불교)를 모독 능멸하지 마시오.

-다음 질문들은 선종의 선문답과는 차원이 다른 심오한 질문임을 밝혀둔다-

Ⅰ. 우주론(나我와 우주 삼라만상의 생성)

 1. 대적멸의 상적광세계(현대물리학에서는 11차원)를 아는가?

 2. <10차원까지 아우르는(전 우주를 아우르는)> 진리를 정의해 보시오. 사사무애(事事無碍)의 도리, 무아(無我), 무량억종광 빛에 대하여 설명해 보시오.

 3. 마음(순수의식)이란 무엇이오? 선가(禪家)에서는 주인공(主人公, 一物)이라 하는데, 마음과 주인공(主人公)은 동일시(equal) 할 수 없는 것이오.

 4. 사람들이 ‘나’, ‘너’라고 부르는 ‘나’와 ‘너’는 누구이며, 무엇이오? 우주는 무엇(그 본체)이며, 나(인간)본체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오?

 5. 아무것도 시·공이 없는데서 우주만물은 어떻게 해서 생멸(生滅)하고, 또 그것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보시오.

 6. 인간탄생은 어떻게 이루어진다고 보오? 하늘에서 떨어졌소? 땅에서 솟아 난거요?

 7. 힌두교는 자신들이 모든 종교의 종교라 자부하오. 그러나 그들의 핵심사상인 범(梵)은 비인격이며, 비인격인 범(梵)의 모든 힘으로는 인간을 포함, 우주만물을 낼 수 없는 이유가 있소. 그 이유는 무엇이오?

 8. 힌두교의 가장 심오하다는 상키야(Sāṁkhya) 학파의 철학(사상)에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물이 생성되어 나오는 원리에 대한 커다란 허점이 있소, 그것이 무엇이라 보오?

 그리고 윤회의 주체가 되는 미세신(微細身)을 소멸해서 해탈을 성취한다 하는데, 인연으로 형성된 미세신이 소멸한다면 해탈의 주체도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서 인간이 해탈한다는 말이오? 어찌 생각하오?

 9. 역사이후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보는 대 철학자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창조의 원리가 되기에 미흡하오. 왜 그렇소? 플라톤은 이데아를 의인화(擬人化)해서, 그것이 영혼을 만들고, 육체를 만들고, 시간을 만들었다고(우주생성론) 오해하고 있소. 그의 사상(시간의 절대성)은 기독교 사상의 근간이 되었고, 데카르트 철학사상,  또 고전물리학의 바탕이 됐소. 말해보시오.

 10.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플라톤에 버금가는 대 철학자)의 천동설을 기반으로 한 우주관은 기독교 신학에 수용되어 르네상스기 까지 대표적인 우주관으로 군림했소. 지동설이 정설이 된 현시점에서도 그의 견해가 옳소?

 11. Big Bang은 왜 일어나는 것인지 아오?

 12. 빅뱅 그 이전은 무엇이 있는 줄 아오? (11, 12번은 달라이라마의 의문점)

Ⅱ. 불신론(佛身論, 부처님의 실존과 절대성)

 ※‘부처님은 계신다’는 신불교의 주장을 어찌 생각하시오?

13.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을 아는가? 붓다의 붓다이신 부처님은 우주자체이시고, 우주의 주(主)라 하는 이유를 아는가?

 14 법신불을 아는가?(어느 대학승도, 불교학자들도 참 의미를 오해하고 있소.)

 15. 불성(佛性)이란? 무엇이 불성(佛性)이오?

 16. 어떻게 불신(佛身)이 얻어지는지 아는가? 불교 이외에 불신(佛身)을 얻을 수 있는 종교는 없소. 그래서 불교가 위대한 것이오. 현재의 왜소화된 불교는 사이비 외도요 사마의 교(敎)인데, 이것은 마땅히 혁파(革罷)되어야 하오.

 17. 파탄잘리(Patanjali)가 도달하지 못했던 부처님의 대적정삼매가 어떤 경지인지를 묻습니다. 대답해 보시오.

 18. 거룩하신 삼계 붓다님들의 부사의한 신밀(身密)은 크리슈나(Kṛṣṇa)도, 파탄잘리(Patanjali)도 선망의 경지요. 원만보신 노사나불을 아는가?

원만보신을 아는가?

 19. 예를 들면 문수보살님께서는 동자의 모습으로 현신하시는데, 이러한 불신(佛身)의 변화신(變化身)을 아는가?

 20. 천 만억 화신化身을 아는가? 응화신(붓다가 사바 세상에 받아 오시는

 인신人身)은 왜, 어떻게 오시는지 아는가?

 21. 문수(보살)는 지혜이거늘 문수의 법왕자란 무슨 말이냐고 했지요? 문수보살님은 부처님 다음가는, 과거세에 7번이나 불과를 이루신, 붓다 중 지혜가 출중한 부처님이오. 도대체 적멸(寂滅)의 상적광세계에 계시는 32상의 적멸상(寂滅相)도, 무량광 빛도 상(相)이라면 붓다가 대열반에 드시면 완전 무(無, )가 된다는 말 아니오? 등골이 오싹해지는 극무간지옥의 벌을 어찌 감당하려오? 그것은 유치원생이 대학교수의 강의를 이게 말이 되느냐고 능멸 모독하는 격이나 마찬가지요.

 22. 지장보살님은 명부(冥府)를 관장하시는 일찍이 불과(佛果)를 이루신 큰 부처님인데도 눈먼 견성도인들도 이점을 모르고 10지 보살 정도로 알고 있소. 또한 《지장보살 본원경》에서 소개된 많은 지옥들도, 좌우보처도 어떤 분들인지 꿈에도 모를 것이오. 안 그렇소? 지장보살님은 인간의 중풍이나 식물인간을 치유할 수 있는 위신력의 키(key)를 쥐고 계시오.

 23. 《화엄경》, 《법화경》에선 부처님의 몸을 이루는 무량광 빛을 천 만억가지 서로 다른 색깔의 빛으로서 부사의하다고 말하고 있소. 무량광이 무언지 어떤 능력을 지닌 빛인지를 아시오? 현대물리학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이 우주를 먼지와 같은 입자로 압축할 수만 있다면, 그럴 경우 상상할 수 없는 밝은 빛과 강도와 열, 속도, 힘을 지닌 빛을 얻을 수 있다 하오. 무량광의 비밀은 그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오. 아시겠소?

 24. 경중의 경(經) 《화엄경》을 방편설, ‘이판사판 화엄경’으로 TV, 라디오 혹은 책을 써서 부처님의 경전을 모독 능멸하면 그 과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오?

 25. 《화엄경》은 최상품보살(극락세계) 이상의 붓다로서 부처님의 인가를 받은 성자가 아니고는 부처님 정각(正覺)의 실상과 삼신(三身)이 연출하는, 그리고 범부에서 붓다가 되기까지의 보살도를 설한 원론적인 법설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을 것이오.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가를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처님도 없고 마음이 부처라 보고, 부처님을 기껏 새벽별을 보고 깨친 분 정도로 알아서 《화엄경》을 강설, 이야기함은 불보살이 용서할 수 없는 대죄인인 것이오.

어디 한번 다시 말해보오.

 26. 중생의 깨달음(견성체험)과 부처님의 깨달음(無上正覺)은 차원이 천지차이요. 깨달음과 동시에 대적정삼매에 들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과 일체(一體)가 되어 중생이보면 가루가 되어버릴 천문학적인 무량억종광 빛을 방광하여 삼천대천세계를 비추면, 이 우주안의 세주(世主)들이 구름같이 몰려와 공경찬탄배례(拜禮)하는 것이 사실이오. 《화엄경》 <세주묘엄품>을 어떻게 읽고서 함부로 왜곡하는가? 미래제가 다하도록 인신을 받아와도 삼중고사중고의

과보를 받을 대 망어를 부질없이 왜 하는가?

 27. 경(經)중의 왕(王)인 《법화경》 <비유품>과 <종지용출품>과 <여래수량품>에서 부처님은 나유타 겁 전 불과(佛果)를 이루신 이후, 무아 속 절대세계에 계시면서 보신불(報身佛)로, 혹은 응화신 불신(佛身)으로 사바세계, 여러 불국토를 다니시면서 교화하여 헤아릴 수 없는 천 만억 본화보살과 삼계의 붓다를 내셨다는 경문은 사실입니다. 《화엄경》, 《법화경》은 불(佛)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오. 마음이 부처라고 말하지 마시오. 그것은 중생을 오도(誤導)하고 그들을 데리고 함께 무간지옥에 갈 망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둡니다.

 28. 《법화경》 <비유품>에서 사리불님의 독백이 나옵니다. 자기는 부처님 회상에 와서 “일찍이 공성(空性)을 증득(소위 깨친 후 보림을 마쳐 空과 하나 되었음을 의미)함으로써 공부를 다 이루었다 생각했는데, 부처님께서 아라한(보살)에게 수기를 주시니….” 견성(깨달음)후 보림(保任)을 마친다 해서(공성증득, 여기가 아라한) 붓다가 다 됐다고 볼 것이오? 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 불신(報身)을 얻어야 붓다인 것이오. 말해보시오.

 29. 또한 《법화경》 <비유품>에서 “공성(空性)을 증득한 것으로는 완전한 멸도(成佛)가 아니고 ‘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 32상의 색신을 얻어야 천인아수라용신 등을 교화할 수 있는 것…”에서 32상의 빛으로 된 거룩한 보신(부처님)을 얻어야 성불(成佛)이라 했소. 저 유명한 티베트불교와 중국 선불교와의 법전(法戰)인 ‘쌈예의 논쟁’에서 선(禪)이 완패한 논거가 됩니다. 적멸의 상(相)은 인연화합이 아니오. 부처님의 빛 역시 인연소생이 아니오. 그래도 대망어한 대죄를 참회하지 않겠소?

Ⅲ. 무아론 (‘영혼체가 없다’는 기존불교의 교설을 논박論駁하며)

 30. 신불교新佛敎인 영산불교靈山佛敎는 주인공主人空(힌두교 요가학파의 주인공主人空과 선불교의 주인공主人公과도 다른 개념)이 윤회연기창조 그리고 해탈 시의 마음·의식의 주체라 하는데, 그 이유를 알고 있소?

 31. 신불교(영산불교)에서는 인간 영혼의 실체, 윤회의 주체 곧 ‘나’ 주인공(主人空)을 말하고, 또한 무아윤회는 결코 있을 수 없음을 천명한 바 있소.

왜 무아윤회가 불능인 줄 아오?

 32. 유식가(唯識家)의 아뢰야alaya 識도, 대승불교의 眞我도, 선종에서의 主人公으로도, 부파불교의 여러 識이론 心상속이론 오온상속이론으로도 모두 윤회의 주체(물론 식은 無我論에 배치되지 않게 찰나생 찰나멸한다 함.)의 자격이 없오. 참 마음(진아 주인公)은 허공처럼 텅비어 있어 主體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요

이것을 표현하기를 명부득 상부득 (名不得 狀不得)이라 하고 무명 무자(無名撫字)라 하오 원동태허(圍同太虛)라 하는 것, 이것(一物)이 우리인간의 주인공이라하면 어떻게 지옥을 가서 그 무서운 벌을 받을 것이며, 극락을 가서 끝 없는 즐거움을 허공처럼 텅비어 있는 識이나 참 마음이 ,어찌 누린단 말이오?

  그런데 육도 윤회설은 불교의 정설이오, 확실한 부처님 말씀이오, 진리오. 힌두교에서도 육도윤회설을 주장하오. 그러나 대승불교 쪽으로 내려오면서, 이를 방편설 혹은 상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육도나 윤회전생은 대보살지, 佛地에 오르면 확실히 보인다오. 무엇이 윤회주체가 되는 자격이 있다 보오?

33. 왜곡된 무아설(諸法無我)로 인도 불교는 사실상 힌두교의 아트만(ātman) 이론에 속수무책으로 굴욕적인 망신을 당해 드디어 망한 역사적 사실을 모르오? 무아(無我)의 참뜻이 무엇인줄이나 아오?

 34. 힌두교의 아트만(ātman)은 진정한 윤회의 주체가 되지 못하오. 윤회주체에는 자격요건이 있소. 그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오?

Ⅳ. 완벽한 생사관

윤회안 세계와, 중음세계, 윤회 밖 세계 (아라한, 무루대아라한, 보살, 부처의 세계)가 분명히 준재하오. 불의 경지에 올라야 중생이나 견성도인이 지니지 못하는 오안(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을 갖추게 됩니다. 상품보살이나 붓다가 되면, 지옥·극락·하늘세계·아귀세계 등을 모두 볼 수 있고 불보살을 보고, 불보살의 말씀을 듣고, 시방세계의 어떤 부처님과도 대화할 수 있는 등 모든 신통에 자재합니다.

35. 신불교(新佛敎)인 영산불교(靈山佛敎)에서는 완벽한 생사관(生死觀)을 정립하고 있소. 완벽한 생사관을 서구 지성인(西歐知性人)들이 그렇게 알고 싶어 갈망하고 있소. 완벽한 생사관을 말해 보시오.

 36. 거의 모든 사람들이 원결 마(怨結鬼神)가 그 몸속에 빙의되어 있소. 그래서 온갖 사고사(事故死)를 당하는 것이오. 그런 원결 마(魔)에 대해서 아오?

 37. 정법(正法)을 훼손하는 대 망어는 극 무간지옥 행이오.

정법(正法)이 무엇이오?

 38. 당신(들)은 앞으로 이승을 마감하면 ‘언제’ 그리고 ‘어디로’ 갈 것으로 보오? 당신(들)의 영혼체의 색깔이 어떤 줄 아오? 지옥 갈 사람들은 거무튀튀하고 대 망어를 함부로 한 이들은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아뢰야식 속에 영적인 쇠철판이 깊이 묻혀 져 있소. 그것이 때가 되면 소위 아뢰야 식신(識身)에 영적인 철판이 씌워져 이것이 다 마모되어 없어질 때까지 무간지옥의 과보를 받소.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어떤 천마(天魔)와 지상마(귀신, 중음계)들이 접속 빙의(憑依)되어 있는 것을 보지 못하는 거요?

 자기 혼자만 불바다 지옥에서 지옥이 무너질 공겁이 될 때까지 내내 극한 중벌을 받을 일이지, 그런 어리석은 사람을 좋아하면서 법문 듣고 책을 본 수십만의 눈먼 중생까지 그 지옥으로 함께 데리고 갈 정법훼손의 대 망어를 무려 대략 8년이 넘도록 마이크에 대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열변을 토한단 말이오?

39. 중음계에 떨어져 명부(冥府)에도 들지 못하는 귀신들이 많소. 《아함경》에 조예가 아무리 깊은 불교학자나 견성도인(소위 空체험 후 보림까지 마쳤다는)도 이들을 충분히 법문할 수 없소. 왜 중음귀가 되며 어찌해야 명부에 드는 것이며, 그 세계의 고통을 알기나 하오?

Ⅴ. 수행론(견성의 한계)

 40. 견성(見性), 깨달음이란 뭐요? 오후(悟後)공부가 이제부터 중요하오. 이제부터 힘을 얻어 눈을 떠 아라한(阿羅漢)이 되고, 보살과(菩薩果)를 얻어 부처님으로부터 인가 받으려면, 우선 마장을 막아줄 붓다회상(부처님께서 와 계시는)을 만나야 하오. 그리고 그 붓다회상에 귀의하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참회하고 발원해야 하오. 다겁생래로 지은 4중죄를 비롯하여 업장 소멸하는 칭명 염불공부,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삼악도에서 하늘로 천도해 드리는 일, 이타(利他)의 보살행을 해야 하오. 그리고 부처님을 상대로 모독·능멸하거나 정법을 훼손하는 대망어죄 오역죄 사바라이죄를 절대로 지어선 안 되오. 지옥으로 끌려가서 극고를 당해도 자유인이 됐다 하겠소?


 41. 견성체험하고서도, 보림을 마쳐 조사되어 선(禪)의 정맥(正脈)을 이은 대선사라해도 사후세계와 육도세계는 물론, 자기나 자기 제자의 몸속에 빙의된 원결 마(魔) 등을 보지도 떼지도 못하는 수준이라면, 어찌 해탈마저 가능하다

하겠소?


 42. 세계 모든 종교의 공통점이지만, 어느 종교도 삼매로 이끌어줄 큰 스승이 없고, 또 마장을 떼어주고 막아줄 큰 스승이 없소. 붓다이외에 그들 종교에 참으로 큰 스승이 될 자격이 있는 인물이 있다고 보오?


 43. 또한, 보살의 해탈신(解脫身)이나 불신(佛身)을 만들어주는 큰 스승이 없소. 그래서 모든 종교는 아라한까지만 가능하오. 보살이나 붓다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오. 부처님회상인 신불교(영산불교)에서만이 부처님의 타력(가피)으로 아라한(정법)이 되고 보살이 되오. 그래서 영산불교가 위대하다는 것이오.


 44. 음계(婬戒)를 비롯한 계율(부처님과의 약속이오, 부처님의 命임)을 목숨같이 지켜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악도(惡道)를 결코 면치 못하오. 승려로서 막행막식하면(음계를 비롯하여 중계를 목숨처럼 지켜야 하오.) 악도를 면할 수 없소. 어찌 생각하오?


 45. 신통이 오는 데는 두 가지 큰 길이 있소. 또 신통을 하면 큰 업(業)을 짓게 되는 이유가 있소. 단 부처님같이 법(法, 연기법) 자체가 되신 분은 제외합니다. 신통은 해탈로 가는 길이 절대 아닌 것이기에, 해탈에 그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기에 신통을 못하도록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이오.

  그리고 죄인을 돕거나 악(惡)을 도와주거나 따르는 이들 또한 죄업을 짓소.

깊이 명심해야 하오. 안 그렇소?

 46. 무아(無我), 무아를 외치며 모든 것의 실체가 없다면서 천마(天魔)는 또

무엇이오? 그 능력의 한계는 어디인지 아오?

 

 47. 용신이 무엇인지 아오? 수행자들, 특히 계율이 없는 수행자들에게 많이도 빙의되어 있소. 구렁이 신이 말이오. 대답해 보오.

 48. 티베트 밀교(금강승)의 즉신성불론(卽身成佛論: 무상한 육신 안에 佛의 三身을 현증 한다는 成佛의 원리, 소위 죽음과 바르도와 탄생을 佛의 三身으로 성숙시키는)은 부처님의 정법(正法)에 반(反)하는 사설(邪說)이오. 불신(佛身)은 그렇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요. 그리고 까귀파(bKábrgyud)의 ‘나로 육법六法(N-ro chos-drug)’중 포와(ṕho-ba, 자주 사람 몸을 받아오는 의식전이 수행법), 동죽(Groṅ-jug, 500살에서 2000살까지 장수한다는 비법), 사실 이 두 비법은 우주이법에 반하는 것으로 무서운 과보를 받게 되오.

 

 다음으로 마하무드라 수행법(Mahāmudra, 공성과 지복의 합일에 집중하는 요가)으로도 성불(成佛)과는 거리가 백 천만리나 되오. 인도불교가 소멸했던 유력한 이유 중 하나로 밀교(금강승)의 발달을 들 수 있지요. 또 티베트가 자랑하는 용수(Nagarajuna), 사라하, 나로빠(Naropa) 등 84명의 스승(Guru)들(그들은 붓다의 법위로 봄) 역시 아라한이나 무루 대아라한급 그리고 몇몇 보살은 있지만, 붓다는 절대 아니오. 왜 붓다가 아닌 줄 아오? 위의 나의 이런 평가를 논박하겠소?

 49. 이조 500년 동안 불교를 이단으로 보고 핍박했던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으로는 인간을 포함하여 천지만물이 생겨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없소.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50. 인간은 해탈하지 못하는 한, 끝없이 육도를 윤회 생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성리학(性理學)으론 알 수 없는 것이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오?

 51. 이조 이성계를 도와 역성(易姓) 혁명에 성공해서 국정을 총괄했던 삼봉 정도전은 성리학자로서 억불숭유의 국시를 창안하여 확정한 사람이오. ‘불씨잡변’을 지어 부처님과 불법(佛法)을 능멸했던 사람이오. 이에 함허 득통스님이 반론을 냈으나 지옥과 천당이 없다는 그들의 논리를 긍정하였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의 사설(邪說)을 돌릴 수 있었겠소. 지옥 천상 아귀 귀신 극락 그리고 불보살을 모두 마음의 상태로 본다면, 이것은 단연코 사마(邪魔)의 설이지 어찌 반론이 될 수 있겠소. 그렇지 않소?

 52. 주자(性理學)의 격물치지(格物致知)로 활연관통(禪에서의 견성)하더라도 역시 이 정도로는 해탈 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이오?

 53. 힌두교는 세계종교 중 자기네 종교가 제일이라 하오. 거기에서도 범아일여(梵我一如)로 깨닫는 방법이 몇 가지 있소. 그러나 그런 수행으로는 윤회를 완전히 벗어나는 곧 삼계를 탈출 왕생극락할 수 있는 보살과(菩薩果)는 절대 얻을 수 없소. 하물며 붓다는 더더욱 나올 수 없소. 그들은 수백에 달하는 영적 스승을 냈다고 하지만, 그들 모두는 아라한에서 무루아라한급 이상은 아니오.(그것도 외도하늘) 그 이유가 무엇이오?

54. 19세기 인도의 유명한 ‘라마크리슈나’라는 종교인은 세계적인 종교, 즉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차례로 입문하여 열심히 수행함으로써 선정에도 들어볼 정도로 크게 깨달았던 수행자였소. 그는 말하기를 “모든 종교는 그 근본에 있어 동일하다”고 했소.

 절대 아니오. 그렇지 않소. 불교(正法)는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 나아가 삼계를 탈출할 수 있는 보살, 훨씬 더 나아가 우주와의 합일(合一)로 우주의 주(붓다)까지 될 수 있는 위대한 종교임을 분명히 해두오. 자력을 기반으로 한 타력(팔정도 칭명염불)종교요. 염불(念佛)이 정법(正法)이오.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이 염불(念佛)로 불과(佛果)를 이루었다오. 이점에 대해서 말해보오.

 55. 19세기 인도의 위대한 종교인인 ‘람티어스’는 크게 깨닫고 나서 한 일성(一聲)이오. “나는 우주와 더불어 하나가 되었다. 내안에 우주가 있다. 나는 전능한 브라흐만이 됐다”고 춤을 추었소. 선가(禪家)의 확철대오 수준을 넘는 경지요. 그러나 이렇다 해서 완전 해탈을 이룰 수 있다고 보오?

 56. 도가(道家)의 대주천 수행법으로 얻어지는 체외신(허공신, 양신)을 어찌 보오? 이것을 얻어 장생불사(長生不死)할 수 있다고 보오?

 57. 장자는 크게 깨달음을 얻어 도를 볼 수 있었으며, 시공을 초월하고 생사도 없는 경지에 들었다고 노래하고 있소(선종의 확철대오 수준). 이 법위는 결코 보살의 경지는 아니오. 어찌 생각하오?

58. 유대(신비주의) 카발라(kabbalah)에서는 신(인간 및 우주를 창조했다는 신이란 없소.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낸 우상이오.)의 은총으로 애제자의 정수리에 빛을 쏟아 부어 정화해서 구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면 그 신(民族神)의 은총으로 어느 하늘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오? 왜 그렇게 생각하오? 모두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의 법위에 이를 수 있다고 보오? 그 이유는?

Ⅵ. 구원론(자력을 기반으로 한 타력문, 구제론)

 59.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부처님(붓다)만이 인간의 크고 작은 업장을 소멸하시고, 보살과 붓다를 내십니다.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을 아오? 그래도 마음이 부처라는 대망어를 할 것이오? 부처님께서는 왜 그처럼 상상을 초월한 큰 힘을 쓰실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소?

 60. 기독교가 세계종교로서 토대를 굳히게 된 소위 플라톤Platon철학의 이데아설이, 우리 인류 모두가 구원될 수 있는(윤회생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고 보고 있소?

 61.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영가를 삼악도에서 하늘까진 천도해주어야 수행자는 윤회에서 완전히 해탈할 수 있는 것이오.

 현재 절에서 1~2명을 다비문 따라 천도해주는데, 분명히 말하자면 100번 아니라 1000번을 모셔주어도 무주고혼(중음계의)이나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에서 한 걸음도 못 가오. 지옥에 가서 영가님을 데려와야 하는데(현지사 천도재는 영가들의 현 주소까지 알고 천도의 場으로 데려옴.), 그 어느 견성도인 아니 천만 명의 견성도인의 힘을 다 합해도 이는 불가(不可)하고, 축생 몸을 받은 부모나 조상을 어느 곳 무슨 짐승이 됐는지를 모르는데, 설사 꿈(계시)을 통해서 자기 집 개로 태어났다고 가정해도 개의 몸속에 들어 있는 조상님의 영혼체를 천도 장소로 모셔 와야 되는데, 또 100년 1000년 명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천을 헤매는 무조고혼 조상영가를 어떻게 붙들어 올 수 있겠소? 신통이 장해서 바람같이 달아나는데 말이오.

 

 그리고 설사 모든 영가를, 가령 4집안 즉 자기의 본가와 외가 그리고 부인의 본가와 외가 쪽 100여명의 영가를, 천도의 법석에 모셔왔다 가정하더라도 그들이 다겁생으로 지은 악도의 업을 소멸해 주지 못하면 천도는 불능인 것이오.

 부처님과 지장보살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는 4번 정도 해서 아래하늘에 갈 수 있소. 하늘도 6하늘, 자세히는 54품 하늘이 있고, 그 위에 교가(敎家)에서 말하는 색계천과 무색계천에 해당하는 성중(수다원사다함아나함아라한)하늘이 있소. 현지사 천도재를 면죄부 혹은 면벌부라고 말하며 온갖 악의적인 말로 비방하지 마시오. 그 역시 대 망어 죄를 짓고 있는 것이오. 자기가 순간이라도 지은 업(業)의 종자(種子)는 결코 썩지 않고, 반연을 만나면 과보를 받소.

 부처님께서는 그 사람의 보람된 삶을 평가하실 경우에

 

1. 정법회상으로 귀의해서 공부를 잘 했는지

2. 얼마만큼 중생을 위해 살았는지를 보십니다(보살도).

 신도의 시은(보시)으로 살면서 자기를 따르는 신도들을 악도로 이끌어 가는 외도(外道)의 삶을 살았다면, 설사 대장경을 앞뒤로 외우고 총명과 변재가 걸출하다 할지라도, 그런 사람의 미래는 없소. 다만,

삼악도(三惡道)를 영원히 윤회할 뿐이오.

 부처님과 붓다 교단을 악의적으로 비방 능멸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바, 더 이상 부처님의 정법(正法)과 부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있는 자들을 결코 용서할 수 없소.

 다시 말하지만, 부처님은 무아 속 절대계에 32상의 거룩한 모습(여기 모습은 인연화합으로 이루어진 相이 아니오. 다시금 강조하오)으로 계시오. 자성광을 넘어선 천 만억배의 광도와 강도, 힘을 지닌 빛(무량광)을 상(相)이라고 했지요? 대적정 삼매를 통과하지 못하면 무량억종광 빛으로 이루어진 부처님을 뵐 수 없고, 법설을 들으려면 더욱 깊은 밀장의 관문이 있소.

 깨달음은 붓다 되는 첫 관문일 뿐이오. 마음이 곧 부처라는 선종(禪宗)의 주장은 부처님을 모독 능멸하는 말이오. 초등학교 수준에서 깨달은(正覺)체 하지 마시오. 거듭 경고하오. 나의 자비로운 충고를 섭수 안하면 영원히 미래제가 다하도록 아비지옥에서 나올 수 없다는 이 진실의 말만은 뼈에 새겨두시오.

 붓다의 붓다이신 부처님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만 알아두시오. 나머지는 밀장이어서 말하지 못하오. 붓다는 겁에 하나 나올 뿐! 모든 대승경전에서도 밀장이어서 보살과 붓다가 되는 내밀한 관문에 대한 가르침은 없답니다. 부처님께서는 한 사람의 붓다는 삼천대천세계의 중생과도 바꿀 수 없다 하셨소. 이 이상 모독 능멸하지 마시오.

 

 위 질문들에 대하여 만족할만한 대답( 상품보살지, 붓다가 아니면 대답할 수 없음)을 못하는 경지에서 신불교(新佛敎)인 영산불교(靈山佛敎)를 비방 모독하는 자들이여, 그 대망어의 무서운 과보를 어찌 감당할 것이오? 더구나 이들을 추종하는 사람은 악도(三惡道)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두겠소.

 보신(報身) 부처님, 즉 전지 만능 자재하신 부처님께서 와 계시는 붓다교단인 신불교 영산불교를 헐뜯지 마시오. 정법훼손의 대죄로서 극 무간지옥에서 미래제가 다하도록 나올 수 없고, 혹 잠시 나온다 하더라도 삼중고·사중고로 산다는 것을 거듭 말하오. 단, 붓다 아니면 이들을 구할 수 없소.


                      불기 2559년(2015년) 8월 28일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출처 : 현지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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